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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시료채취 및 탐지

by a56fac 2024. 9. 5.

시료채취 및 탐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목차

    시료채취 및 탐지

     

    사고현장에서의 주위 오염기준을 판단하고 통제구역 범위를 판단하여 지역조사와 제독지원을하기 위해서 시료채취를 하는 것이다. 만약 감시장치로 물질의 정보를 얻지 못한다면, 대응자는 샘플을 채취해서 좀 더 세부적인 분석을 위해서 연구소로 보내거나 필드테스트를 수행해야 하며, 범죄나 테러와 관련 있는 사고일 경우에는 샘플을 증거 수집되어야 한다. 고체, 액체 샘플이 대부분이지만 가스와 생물학적 물질의 샘플이 수집도 가능하다.

     

    시료채취 시 고려사항

     

    1) 현장 정보수집 사고 및 물질 유형 / 현장 대응 인력 / 현장 기록 / 포장문구(Label) / 현장지도

    2) 현장에서의 고려사항 물질의 상태(고체, 액체, 기체) / 날씨 상태 / 누출의 유형 및 상태

    3) 시료정보 확인 • PID 또는 소형탐지장비를 통해서 시료채취대상 물질 선별 • 물질을 발견한 최초 대응팀의 설명을 통해서 시료정보 확인 • pH 용지를 이용해서 물질의 반응을 확인 • 탐지장비에 나타난 표시로 시료와 관련된 잠재적 위험에 대한 추가정보 확인

    4) 시료 양 • 고농도·고순도 액체 화합물질 또는 미확인 액체인 경우 : 0.001 ~ 1㎖ 정도가 적당• 환경농도의 액체시료인 경우 : 60㎖ 정도가 적당 • 고체시료(토양, 슬러지 등)인 경우 : 시료 용기 가득 채운 양이 적당 • 기타 고체시료(목재, 페인트 벗겨진 것) : 1g 정도 적당 - 자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용기를 엎지르지 않도록 주의 - 방사능 시료의 봉투 당 방사능 검지기가 하나씩 들어있음 - 닦아서 시료를 채취한 경우, 용기 하나 당 한번 씩만 닦아 담아야 함

    5) 오염방지 • 수집된 샘플은 잠재적인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기구와 장비, 다른 화학물질로부터 떨어진 곳에 보관하거나 이동해야한다.

     

     교차오염은 수집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시료채취 중 교차오염이 발생된 경우에는 수집된 시료는 효용성을 떨어뜨리고, 시료채취절차는 신뢰를 잃게 된다. 시료의 교차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하다.

    • 밀봉(봉인)한 용기를 필요시까지 절대 열지 않도록 한다.

    • 샘플기구와 샘플채취 시 착용한 장갑은 각각의 샘플 당 하나씩 사용한다. 샘플 기구를 재사용하지 않는다. 생물샘플은 살균한 용기에 수집하고, 일반 화학샘플은 깨끗한 용기에 수집해야 한다.

    • 각 시료를 채취하는 중간에 장갑의 오염을 제거하거나 팀을 교체(레벨A 보호복을 입지 않고 있는 경우)하도록 한다. 6) 시료의 취급 및 이송

    • 채취된 시료는 직사광선과 열로부터 보호하고 가능한 차갑게 유지시킨다.

    • 만약에 시료가 차갑다면, 차갑게 유지시키지만 냉동하지 않는다.

    • 만약에 시료가 따뜻하다면, 차갑게 유지시키지만 냉동하지 않는다.

    • 어느 시료라도 보존처리를 하지 않는다.

    • 채취된 시료는 빠른 시간 내에 안전한 방법으로 분석기관에 인계한다.

    • 채취된 시료는 미리 정해진 방법으로 표시를 하고 상세한 시료채취 보고서를 작성한다.

     

    시료채취 도구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시료 수집을 위한 장비이다. 시료채취 위치를 선정한 후 상황을 파악하여 적절한 시료채취 장비를 사용하여 시료를 수집한다.

     

    1) 시료채취 장비세트

    2) 배경시료(Background Samples) 배경 시료(Background Samples)의 목적은 목표 물질을 확인할 때 비교를 위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오염 이전에 존재하던 화학 ․ 생물학 ․ 방사능 물질을 배제할 수 있는데 이 물질들은 시료 및 정상 환경에 흔히 존재한다. 배경 시료는 목표 물질 장소의 토양이나 환경을 대표하는 시료이다.

     

    배경 시료 채취 장소는 위험지역에 가까워야 하나 수집되는 배경 시료에 목표 물질이 확실히 존재하지 않도록 충분히 멀어야 한다. 토양에 대한 누출인 경우 한 주먹의 유사 토양이 배경 시료로 이용 된다.

     

    3) 빈 시료용기(Blanks) 빈 시료용기(Blanks)는 연구실에서의 조절을 위해 사용되는 개봉되지 않은 시료 수집용기이다. 빈 시료용기를 위험지역(Hot zone)으로 가져가서 준비하고 다시 꺼내 옴으로써 위험지역 및 오염제거 지역에서의 시료 취급 절차가 개봉되지 않은 용기가 손상되지 않았음을 증명된다.

     

    이를 통해 기타의 시료 용기에 어떤 물질이 존재하던 간에 취급 중 잘못하여 들어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에 관한 증거의 순수성이 유지된다. 빈 시료용기를 열지 않도록 주의하고 같은 유형의 봉인과 덧포장을 실시하여 다른 시료와 같은 방식으로 제독을 하여 위험지역으로부터 가지고 나온다.

     

    시료채취 장소

     

    시료는 오염물질의 독성을 대표할 수 있는 곳에서 채취한다. 시료대상 화합물의 성질을잘 알고 있다면 시료채취 장소를 적절히 판단할 수 있고 따라서 그 장소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수집하고자 하는 시료를 생산·보관하기 위해서 사용한 제품 또는 장비는 그 잔여물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다

     

    . • 화학물질이 방출 또는 사용된 장소

    • 방출 또는 사용이 이루어진 장소

    • 물질과 그 주변 환경 사이에서 누출 혹은 반응의 징후가 있는 장소

    • 잔여물 채취가 가능한 용기의 뚜껑과 같은 구멍 (용기를 타고 흘러 밑에 쌓인 누출물도 잔여물 가능성 있음)

     

    기타 주의사항 및 대원관리

     

    1) 대응요원은 손으로 취급하는 것은 최소화한다.

    2) 어떤 시료라도 현장에서 훼손·처리는 하지 않는다.

    3) 시료 채취 시 다른 시료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수집 시료는 1차 수집용기, 2차 수집용기로 구분하고 밀봉한다.

    5) 수집 시료는 외부 오염방지·환경보호를 위해 3차 보관함(용기·봉지)에 담는다.

    6) 수집 시료 보관함(용기)는 반드시 물질 탐지를 실시하고 운반함에 담는다.

    7) 수집 시료 운반함(1~4도 유지)을 얼음·드라이아이스로 채울 경우 포장박스가 젖지 않도록 조치한다.

     

    대원 관리

     

    현장지휘관은 미지의 물질(UHM) 사고 현장에서 활동한 오염탐지, 시료채취, 오염제독, 시료이송 테러대응 구조대원에 대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규정에 따라 감염관리대책을 조치한다. 1) 유해물질에 접촉 즉시 또는 그 사실을 인지한 때부터 48시간 이내에 보고한다. 2) 유해물질에 접촉한 구조대원에게 적절한 건강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3) 유해물질 접촉일로부터 15일 동안 감염성 질병 등 발병 여부를 추적·관리한다. 4) 시료 검사 의뢰기관인 “국가지정 실험연구·검역기관”의 검사 결과를 테러대응 구조대원의 건강·안전관리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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